누토피아 휴니멀 협동조합

반려동물소식

진화하는 펫보험, 우리 아이에게 맞는 상품은 무엇일까?



e3d0ccbc663648a4fb4ddf07d22102e2_1545785528_8557.jpg
부담스러운 동물의료비, 펫보험이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1999동물병원의 자율 경쟁을 통해 진료비를 낮추게 하려는 목적으로 동물의료수가제도가 폐지됐다그 이후 20의도와는 다르게 진료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했다더 큰 문제는 병원마다 진료비가 천차만별이라는 것손해보험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예방접종중성화 수술비치석 제거비가 병원에 따라 최고 9배까지 차이가 났다고 한다이런 상황에서 보호자들이 가장 관심있는 것이 펫보험인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2016년 우리나라의 펫포험 계약 건수는 1071지자체에 등록된 반려동물 숫자 107만 마리에 비하면 겨우 0.16%에 불과하다반려동물의 복지에 관심이 많은 영국(20%), 미국(10%)과 같은 서구권은 물론일본(5%)과 비교해서도 터무니없이 낮은 숫자문제는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등록률이 20%도 되지 않는다는 것에 있다등록되지 않은 반려동물의 수까지 생각해보면 실제 가입률은 0.1%를 넘지 못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e3d0ccbc663648a4fb4ddf07d22102e2_1545785607_6367.png
 


그렇다면 펫보험은 가입할 때 어떤 것을 고려해야 할까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진료비를 부담스러워하면서도 펫보험을 가입하지 않는 보호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할 필요가 있다한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나이가 많아 보험 가입을 할 수 없다’ ‘원하는 보험 상품이 없다라는 답을 한 보호자가 각각 8.8%, 5.6%에 달했다지금까지 출시된 펫보험이 주로 가입 연령을 6~7세 정도로만 제한했고보험 기간은 1년에 불과해 매년 갱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는 것펫보험을 들지 않은 것이 아니라 들 수가 없었던 것이다



e3d0ccbc663648a4fb4ddf07d22102e2_1545785641_9674.jpg




하지만 펫보험 출시의 가장 큰 문제였던 보험료 산출의 어려움이 해결되면서(*지난 8월 보험개발원이 반려동물보험에 대한 참조순보험요율 산출을 완료했다), 점점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최근 업계에 따르면 가입 기간과 보장 범위를 넓힌 새로운 펫보험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데이에 따라 가입률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과 복지 자체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손해보험의 롯데마이펫보험은 신규 가입 연령 제한을 만 7세까지로 늘리고, 11세까지 계약 갱신을 할 수 있도록 했다만약 두 번째 동물까지 가입하면 특약으로 보험료를 10% 할인받을 수 있다메리츠화재의 펫퍼민트와 DB손해보험의 아이러브펫은 만 20세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펫퍼민트의 경우 반려동물 등록번호를 고지하면 보험료의 2%를 할인받을 수 있다삼성화재의 애니펫은 만 13한화손해보험의 펫플러스는 11세까지 갱신을 신청할 수 있다. 




e3d0ccbc663648a4fb4ddf07d22102e2_1545785749_186.JPG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는 지금, 더불어 의료 기술이 발달할수록 펫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정착될 것이다. 지금까지의 펫보험이 말 그대로의 보험의 역할을 했다면, 이제부터의 펫보험은 반려동물을 같이 키우고 같이 지켜나가는 동반자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펫보험이 제대로 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보호자들의 격려와 지지가 필요한 때이다.   





e3d0ccbc663648a4fb4ddf07d22102e2_1545785777_4959.JPG